솔직히 보는사람은 바로 느끼잖아.
이걸 왜 굳이 이렇게 가지? 싶은 부분들.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곡선은 위아래위아래 이렇겐데
변화를 주겠다고 위위 아래아래아래아래 위 아래
이런식으로 가버리면 곡선이 자연스럽지가 않고
굉장히 작위적으로 꼬여버린단 말이지.
그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거란말임.
그래서 욕을 먹는거고.
힐링물이라고 했으면 그냥 힐링받게 그대로 잔잔하게 갔어도 될거같은데
거기에 전남친 서사에 전여친 서사에
온갖서사 다 때려넣고 ㅇㅅㅇ 이야기가 중구난방...
중심을 딱 잡고 흐름을 만드는 내용이
그 당위성을 잃고있는 느낌이 듦.
그래서 작위적이고 어처구니없게 보이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