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효는 이미 고백했는데 석류는 사이좋게 둘 모두한테 직접 만든 밥을 주고 있으니 구매하지도 않은 삼각을 내가 왜 보고 있어야 하나 싶고 아무리 아플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한테 고백한 사람 앞에 두고 전남친한테 그러고 있는 여주 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음
전남친이 상담 받고 싶다고 구라치고 따라온 것까진 오케이 근데 밥은... 왜요....? 남주 으르렁거리는데 여주가 은근히 전남친 편드는 상황 연출되는 거 로코 보려고 보는 사람으로서 진심 스트레스야 제발 담주엔 스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