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처 있고 눈치 있게 싹싹하게 굴면서 중간에서 조율도 할 줄 아는 캐릭터라 뭔가 신경쓰이는 재질이야 언니 이러면 2대 1로 싸워야하는데 괜찮겠어? 하고 상황정리하는 대사가 너무 자연이 그 자체로 보여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