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여주한테 확 몰입시켜서 끌고 가다가 럽라랑 위기 번갈아 오니까 ㄹㅇ 도파민 장난없음그리고 남녀가 모든 걸 알고도 서로 사랑하기로 하니까 이젠 (둘 사이만의 스케일을 벗어난) 개큰위기가 찾아오고 마지막화도 십분쯤 전까지 안심할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