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고 겉으로는 신사적인데
알고보면 철저한 기회주의자에 영악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위선적으로 대하다가
개인의 이익에 관련된 일 나오면 눈빛부터 돌변하는
머리회전과 위선, 권력으로 오랫동안 지인들 포함 남들을 속여왔지만
결국은 진실앞에 철저히 무너지는 악역 캐릭터라서
악역이긴 한테 보는 재미가 있음
그리고 권해효 배우가 연기로 날라다니심ㅋ
어제 과장에게 답정너 시전하면서 짜맞추기를 뱀같이 유도하는 거랑
마지막 자기 덫에 자기가 걸리는 장면들 다 명장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