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나서서 재수사요구하고 증거찾으러다니고 그러면서 온갖 욕은 다 먹지만 아랑곳않고 할거함 ㅋㅋㅋㅋㅋㅋㅋ 10년 감빵에서 굴러서그런지 웬만한일엔 눈하나깜짝안함. 얼굴에 총 들이밀어도 자기할말만 함 개쎔;;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갈것같음.. 불도저형 주인공 좋아..
그리고 거의 항상 자기 10년인생 버린거보다 친구들 죽은거에 더 분노하더라 그거 좀 대단한것같음. 나였으면 병무랑 민수한테도 내인생 돌려놓으라고 개지랄했을거같은데 친구한테 왜 그랬냐고 분노하는거.. 정우가 진짜 좋은사람이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음 변요한이 연기도 너무 잘해서 진심 정우 응원하게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