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가족서포트하고 사셔서
자식들의 업적이 본인의 자랑인..
전남친이 뭔가 흠이 있어도
꼭 결혼은 시키려고 석류 꾸며서 내보내는거..처럼 저런 자식들 본인이 선택해야하는 일에도 관여하시는 부분
어떻게 보면 신경써주셔서 감사한거긴한데
꼭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해야하는 인생의 중요한 결정까지 너무 참견하는것 같아서..
인생 더 살은 본인들이 더 잘 안다고 자꾸 관여하시려고하는데
실패해서 후회해도 내가 할거고 그걸 감당해봐야 성장하는데 그걸 못참으셔 우리엄마는ㅜ
너무 우리 부모님 모습을 잘 나타낸 드라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