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환이는 23년간 기다려왔는데
자기 처지로 인해서 은하가 걱정되서 밀어내느라 이걸로 내내 삽질하는 미숙캐
은하는 지환이의 약한 마음을 먼저 보듬어주고,
진짜 재회에선 미안하다 말해😭
현우는 자기 마음보다 은하의 마음과 생각 환경을 먼저 생각한다
그래서 이별도 은하의 생각에 맞추어서 해주는
각자의 애정들이 자기 중심적이기보다 이타적
그렇지 않은 캐릭터들은 이타성을 익혀가며 사랑에 가까워지고
예나가 그래ㅠ ㅠ 악착같이 살아오던 아이가
홍기로 위로 받고 막판엔 은하의 소식을 다 알게되고
결국 첫사랑도 은하도 걱정되는 마음에 도와주고
따숩다 참 캐릭터들이 따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