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베테랑2’,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성료… 글로벌 관객 빠져들었다
340 0
2024.09.08 12:38
340 0

FyQsHa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테랑2’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섹션의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베테랑2’가 현지 시각 지난 6일 저녁,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공식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토론토의 밤을 ‘베테랑2​’에 대한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물들였다.

 

 

이날 저녁 9시부터 진행된 ‘베테랑2’ 프리미어 상영에는 영화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참석, 상영 전 극장을 가득 메워준 관객들에게 “9년 전 ‘베테랑’으로 찾은 토론토 영화제를, 9년 후 ‘베테랑2’로 다시 찾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1편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색다른 의미의 영화적 체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금요일 밤 9시(현지 시간)부터 진행된 ‘베테랑2’​의 공식 프리미어 상영 현장은 영화를 주목하고 있는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큰 상영관을 가득 메운 채 상영이 시작되었고, 현지 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웃음과 감탄을 터뜨리며 영화 ‘베테랑2’에 제대로 몰입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영 후 약 30분간 이어진 관객과의 Q&A 시간에는 “전작(‘베테랑’)의 배우들이 속편으로 다시 모이는 것이 힘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류승완 감독은 “감사하게도 배우들이 ‘베테랑’의 속편을 기다려 주었고, ‘베테랑2’ 촬영 첫날 마치 (1편이 끝나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이 영화를 다시 찍기를 바래왔다는 생각이 들어 신기했다”​고 답하는 등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로 채워졌다. 류승완 감독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Q&A에 참석해 준 언론과 관객들에게 “토론토 영화제는 나에게 정말 친근하고 소중한 곳이다. 토론토 관객들의 큰 호응 덕분에 ‘베테랑2’를 가지고 극장에 오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ClCYMP

 


상영 종료 뒤에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해외 관객들은 ‘베테랑2’의 액션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대성을 제대로 담은 소재에 대해 “시리즈 전작을 뛰어넘는 강렬함. ‘존 윅4’​의 액션을 뛰어넘는 액션 연출”(theScore esprots), “영화를 완벽하게 즐기게 해주는 스타일리시하고 매끄러운 연출”(Screen Zealots) 등 극찬을 보내며 ‘베테랑2’가 단연코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445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432 11.01 32,7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20,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70,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06,78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69,825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7 02.08 1,801,690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889,95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996,30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048,66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233,02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0 21.01.19 3,280,74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314,00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6 19.02.22 3,361,517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244,75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566,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67425 잡담 ㅈㄴㅇ 원래도 여캐중에 악역이있어?? 22:52 6
13567424 잡담 엄친아 나 오늘 보고 더 좋아진 장면 22:52 10
13567423 잡담 정년이 너시속 작가 각색 진짜 못하는듯... 1 22:52 46
13567422 잡담 정년이 분량대비 임팩트는 문옥경이 갑이다.. 1 22:52 43
13567421 잡담 정년이 그냥 정년이만 극단에냅두면 옥경선배 걍 동태눈으로도 연기는했을텐데 1 22:52 61
13567420 onair 정숙한 여러모로 도현이 심란하고 생각 많기는 하겠다ㅠㅠ 22:52 27
13567419 잡담 정년이 엄마가 그렇게 정년이를 소리 못하게 뜯어말린 이유가 있었던 거임 22:52 60
13567418 잡담 작가가 어둠의 정년주란단이였나 2 22:52 111
13567417 잡담 아 난 김태리가 라이벌이랑 경쟁하는 드라마 찍으면 진짜 내 취향이 아닌듯 2 22:52 71
13567416 잡담 정년이 옥경선배가 가면 안됨? 3 22:52 64
13567415 잡담 정년이 근데 난 정년이가 매란에 필요했던 이유는 알 것 같아 22:51 64
13567414 잡담 마이데몬 우리 블레 진짜 혜자같아 1 22:51 13
13567413 잡담 정년이 걍 바닷가 누가가던 주란이만 아니었음 좋겠다.. 1 22:51 83
13567412 잡담 정년이 옥경이 정년이 차례라고 격려해주러 갔다가 22:51 30
13567411 onair 정숙한 영복언니 남편아 흔들리지 마 1 22:51 23
13567410 잡담 정년이 바닷물씬 웹툰장면 보고왔는데 저거 그대로 주란이가 할것같은데 22:51 32
13567409 잡담 정년이 근데 혜랑이 영서는 견제안해?? 2 22:51 56
13567408 잡담 정년이 영서주란 어제회차 소소하게 귀여운 장면 22:51 41
13567407 잡담 엄친아 진심 우리 드라마 예고 편집자는 보너스 줘야해 2 22:51 18
13567406 잡담 정년이 혜랑이를 왤케 개썅년을 만들었지...... 6 22:51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