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악플러와 작가로 시작하는 관계를 단순히 첫만남 서사를 위한 설정으로 로코스럽게 갈까봐 걱정했는데 오늘 스틸보니까 자연이가 겪은 무서움을 더 확실히 조명해서 보여주고 복규현은 후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뭔가 안심이 됨작가님이 쓰고싶은 스토리가 확실한거같아서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