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배두나-김동완/고아성 (아역) 초딩 사랑이야기/배종옥-지성 (옛날 대학시절 남친 회상)/김창완-최강희/김수미 (도망갔다 돌아온 배종옥과 배두나 자매 엄마) 이야기인데
이중에서 고아성 배두나 배종옥 이야기 빼고는
엄청 지금 생각하면 머리아픈 이야기였음
김창완-최강희 드는 약간 불륜 느낌이고 근데 그걸 중년의 봄바람 느낌으로 쓰고
김수미 님은 백일섭 할아버지랑 도망가서 자매가 자기들끼리 컸는데 돈이었나 장기기증이었나 바라고 나이들어 돌아온 이야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