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오가 술 가지러 간 사이에 ㄱㄱ 일어나고 건오가 창고로 돌아와서 보니까 보영이가 병무랑 민수 죽인다고 달려 드는데 건오는 전후 상황을 모르니까 말린다고 하는 상황에서 보영를 밀치게 되고 그러다 보영이가 넘어지면서 트랙터에 부딪히거나 한거 아닐까? 병무랑 민수는 건오까지 끌여 들여서 빠져 나갈려고 보영이 너가 죽었다고 이대로 자수하면 감옥 간다고 시체 유기하자고 분위기 잡고 건오는 패닉에 빠져서 병무랑 민수가 하자는데로 하고 흐름이 대충 이런 상황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