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첫 고백씬은 한화에 주인공들 감정이랑 분위기 쭉 잡아서 마지막에 팡 터트려야되는데 어제는 엑스들이 나와서 각성하게 만들고 남주 엄마 생일에 갑자기 아버지가 불륜 아닌 불륜을 목격하게 하는게 너무ㅠㅠ
그리고 이 드라마 젤 답답한건 말들을 안해요 상대방이 오해하고 답답해서 나쁜사람 만들어놓고 사실은 이러이러했다 하면서 상대방이 미안해하게 되고 이게 너무 반복이야 그래서 대체 여주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남친이란 헤어졌는지 암것도 안알려줘서 답답한 상태에서 남주가 고백하니까 별 감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