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가는 후목사가 책을 한아름 안고 걸어가는데뭔가 지옥으로 향해가는 어리석은 죄많은 인간 같은데노아눈에도 그렇게보였을까 그장면에서는 단죄의 느낌이 나더라연출이 의도였을까 나만 그렇게 느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