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이나 각본에 올드한 부분은 있지만
오히려 정상가족에, 이혼딱지에 집착하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인지
그간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다고 보였거든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재판부가 15년형 준것에
말그대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기 보단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형벌을 무겁게 내려야 한다
이런 말이 하고싶었구나 이해했고
변호사로서 어떤 마음으로 썼는지 생각해보게 되네
모든 시청자가 만족할 순 없겠지만
나는 좀 이런 게 맞나봐ㅋㅋㅋㅋㅋㅋ
남은 회차 비교적 산뜻한 케이스로 잘 마무리 되고
즌2 나왔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우진은경..... 사약이지만 물떠놓고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