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이가 비스듬하게 서서 죽어 있었는데 병무랑 민수 피해서 도망가다가 혹은 실랑이 하다가 트랙터에 머리를 부딪혀서 그 사고에 건오는 뜻하지 않게 일조를 하는 바람에 같이 사체유기를 했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