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른 드라마는
집안끼리 원수를 졌어도
나중에나중에 반대하는 과정에서
뭐 하나 오해가 있다던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다던지
화해할 소지가 조금은 있는데
여기 엄마는 진심 1도 없게 설정한게 신기하달까
지난번에 큰오빠가 동생들 붙들고
엄마 도박해서 또 돈 날린거
나름 고생하고 살긴했단 서사 풀며 울고불고 입털었지만
아 어쩌라고요? 소리가 절로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저러나 어린도라 캬바레에서 노래시키던게 누구죠
오빠 너도 도라 돈으로 흥청망청 살지 않았던가요
진짜 도라는 지영이로 살면서 저 집구석이랑 절연을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