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하고싶은 고비 몇번 있었지만 며칠이 걸렸어도 그래도 완주했고 결말봐서 행복?해ㅋㅋ
다 보고나니 느끼는건 이거 되게 잘 만든 드라마같아 만족감이 크네
근데 스피디한 전개 좋아하는 요즘 시청자들한테는 좀 안맞는거 이해가고
근데 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소리가 났겠는가 안났겠는가
이거 뭔의미야? 자꾸 나래 하는거보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일텐데
나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게 없네...
쿵소리가 나든 안나든(누가 듣든 못들었든) 나무가 쓰러진건 실재
살인의 증거가 없더라도(누가 못봤어도) 살인은 실재.. 그러니 덮거나 모른척 하면 안된다.. 뭐 그런뜻인가
어케 받아들였어 덬들은? 피셜은 있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