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는 그때는 그만큼 절박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한수를 찾아가지도 부탁하지도 않았을듯
근데 풀려난 남편 상태를 보니 자기가 잘못판단한걸알고
큰일나겠다 싶으니 고한수찾아가 의사 구해달라고 하면서
왜일찍 안꺼내줬냐고 따진거지 근데 솔직히 한수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선자남편을 빼내줄이유는 없지 싶음
선자가 부탁했으면 자기가 가진 정보나 힘을 이용해
뭐라도 해서 미리 빼내줬을거 같긴함
선자도 그전에는 절박하지 않았고 절박해진 다음에야
전애인을 찾아간거지 나중에 노아 대학등록금때인가도
한수집에 찾아가서 한수 부인하고 만나기도 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