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가정폭력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피해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죽어야지만
끝나는 현실을 보여준 사건
한유리 대사에서도 법이 힘이 되줄거라 생각 했지만
변호사들은 피해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는것같아
변호사도 돈을 받고 일하는 서비스업 이기에
저런 가해자들 옆에서 변론해야 한다는거에 많은 감정들이
오갈거야 그걸 드라마 캐릭터를 통해 각기 다른 시선을
보여준것도 좋았다고봐
다만 연출 부분은 폭력 장면은 덜어내고
조금만 해줬어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