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모연(송혜교)이랑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얄미운 친구 의사 ㅋㅋㅋ고애순이랑 그 의사 역할로 보다가 저런 배역은 처음 보는데 진짜 보는 내내 연기 아닌 것처럼 보였다 막판에 그 공허한 눈빛 계속 떠오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