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너무 재밌다
그때 반짝빈짝 하는 여자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뼜어
김세현의 오빠 로 귀결되는데 유쾌해
애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응원할때 왜 눈물이 나던지 .
필선이 옥상에서 새벽까지 춤출때도 뭉클하고..
덕선이 진짜 사랑스러웠다. 혜리 생각하면 덕선이었는데 추필선도 생각날거 같아
혜리 표정 몸짓 이쁘고
미나 혜리랑 같이 춤추는데 너무 이뼜어
세현 서울깍쟁이인가 싶었는데 치어리딩 미친자였었어
애들이 다 집안일 도우면서 부지런하고 밝고 이뼜어
강아지..뭔데 그렇게 귀엽냐고
끝까지 짝사랑하는 윤치형이라 맘에 들었어
사람들 많이 보면 좋겠어
영화관에서 봐서 다행이야. 너무 즐겁고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