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방금 봤는데 아 진짜 이삭선자 때매 찌찌 다 뜯김...
공남 정종경혜 이별씬 이후로 꺽꺽대면서 개오열한듯..
본체들 연기는 말해 뭐해 진짜 최고됨.. 이삭과 선자 그 자체여서 더 좋았다..!
안그래도 사별씨피 환장하는데, 기막히게 내 망태기로 굴러 들어온 이삭선자..
자기 죽으면 다른 남자 만나라며, 선자씨 안엔 사랑이 가득하지 않냐고 하는 남편한테
자긴 이미 당신한테 존경과 사랑 다 받았다고 답하는 선자,,
이삭은 떠났지만.. 내안의 이삭선자는 영원할거임 ㅜㅜㅜ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