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은 나는 내 사람이라고 아끼는 마음도 자기 마음 앞선 욕심일수 있어서 적당히 부담주지 않는선에서 챙기려고 한건데 그게 서운하냐
또 서운했으면 유감을 표하고 상대입장 헤아려서 이해하면 될일이다
자기는 항상 필요로 하면 그자리에 있을건데 자기가 할 거 하고 있으면 저 사람은 뭘해도 그대로여야 하는 사람인데 멀어지면 아쉬울거 같은 사람이라 서운하냐 진짜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무 이유없이 연락 닿아도 그 자리에서 머물러 주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한테는 미안하다
한때 뜨거움을 나눴다 생각하는데 결국 남은게 나한테도 우리한테도 없다 뭐 이런 얘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