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드라마로 컴백한다. 2020년 KBS 주말극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에 돌아오는 이민정의 복귀에 기대가 모아진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현실 로맨스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극중 이민정은 웨딩드레스 회사 대표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지원호와 결혼한 7년차 유부녀 백미영 역을 맡는다. 여러모로 안맞았던 남편과 7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지만 과연 이혼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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