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내가 송판호라면 그 사람 자수해야 한다. 일을 쉽게 풀어야 한다. 그래서 말했다. 잘못된 길을 가면 몸이 힘들다"라며 "4회에 김강헌을 쐈다면 끝났을 거다. 총은 내 손에 있지 않나. 여기서 바로 쏘면 4부작인데 그렇지 않아서 10부작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민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가족이 제동을 걸었다. 김강헌 자체는 외롭고 힘들다. 다들 무소불위의 권력이라 하지만 정작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정말 무소불위의 권력이었으면 이 드라마는 4부로 끝났다. 솔직히 첫 시작부터 모든 걸 색출하고 죽였을 거다. 다만 내면에서 갈등이 많았고, 그래서 10부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둘다 ~했으면 4부에서 끝나는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10부작까지 온거라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