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로 하나 말아줬음 좋겠다.둘의 첫만남.김지욱이 손해영의 "애기"였을 때.애기야. 애기를 애기라 부르지 뭐라불러.왠지 손해영은 저랬을 느낌이고,김지욱 어이없어하면서도 그 말이 꽤 오래 뇌리에 남아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