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잃고 선량하고 힘없는조선인들이 자경단에게
살해되는걸 목격하고 살아남은 캐릭이라
자기가 생존하기위해서 힘과 권력이 필요한거고
그래야 일본인들이 쉽게 조선인들을 멸시하지 못한다고 보고
그걸 위해서라도 자기가 살기위해서 부정적인 방법이라도 힘과 권력을
더가지는게 낫다고보는거 같음
일제시대 일본에서 자이니치로 살면서 개돼지취급받고
결혼한 부인조차 더러운 조선인이라고 경멸하고
일본인들 비위맞춰서 부를축적하지만 대놓고 앞에서
모욕을 당하는 캐릭이라 선자보다 부유하고 권력이 있어도
일본인들에겐 똑같은 조선인일뿐이고
결국 차별당하고 멸시당하는 돈많은 자이니치일뿐임
거기에 야쿠자라는 신분때문에 조선인들에게도 경멸당하지
그래서 고한수가 남들보다 더많이 아는게 자기가 생존하는 방식이라 생각하고
노아의 교육에더 적극적인거라 봄 그런부분때문에 또 선자나 노아에게 거절당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