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생일인터뷰 자컨
https://x.com/dz_dazz/status/1830810189131346020?s=46&t=sbMdeleu1Yu_3ZCZfpbv2g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해봤다. (지창욱 기준 몇년만)
일본어학원도 다니고 운동하고 산책하고 자전거타고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진짜 평범한 일상생활만 하고 완전히 쉬어봤는데,
내가 쉬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걸 알게됐다.
근데 내가 ‘쉬고싶다, 힘들다’ 이렇게 해도
이제는 시간이 아깝다.
작품은 쉬고싶지 않은게, 시간이 지나는게 너무 아깝고
하고싶은거 연기적으로 보여주고 싶은것도 있고
내가 쉬면서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나이를 먹어버리는게
지금 이순간, 이상태, 이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는것들이 그냥 흘러가는게 아깝다.
내년 7월에도 나는 촬영을 하고있거나 준비를 하고있거나 하고
말로는 ‘쉬고싶다, 여행가고싶다’ 그러고 살고있을 것 같다.
근데 그게 좋은거 아니야? 사실?
대충 타이핑함
최악의악 삼달리 연타로 했던거나 조각도시 트웰브도 그렇고
평소 차기작 쌓는것도 그렇고 진짜 하드워커 타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