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 본체 - 2화 태평이한테 발차기 맞는 장면
애연 본체 - 애연은 딸 미래가 버거운 가장의 역할을 짊어지는 게 엉망진창 엄마인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무진에게 울면서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안 외로웠냐”는 무진에게 자신도 모르게 “외로운 적 없었어 단 한 번도. 근데 가끔 심심하긴 하더라. 치고 박고 싸울 인간이 없어서”라고 답하며 전남편을 향한 흔들리는 감정을 들켜 크게 당황했다. 김지수에 따르면 “무진의 애정공세에 철벽을 치던 애연에게 생긴 조그만 틈새를 무진이 알아채는 장면이기 때문에 그녀의 복잡한 마음과 감정을 잘 표현해야 했다”고. 이어 “대사도 많았고, 감정선이 중요했던 장면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라는데 6화 술집 장면이 맞는지 모르겠네
미래 본체 - 4화 무진한테 잘하고 있다고 위로받는 장면
태평 본체 - “미래와의 애정신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흰색 도복’ 같이 절제되고 정직한 태평의 다른 모습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태평과 미래가 점점 가까워지며 변하는 태평의 감정들을 자연스레 녹이려 했고, 데이트 장면이나 대화신에서 그의 올곧은 진심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라는걸 보면 전체적인 미래와의 장면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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