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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파친코 '파친코' 만든 '한국계' 제작진 "내 뿌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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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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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테레사 강 총괄 프로듀서는 '더 테러', '더 킬링' 등에 참여해 주목받은 수 휴에게 '파친코'의 각색을 제안했다. 이에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파친코' 시리즈의 시작점이 된 수 휴 역시 한국계 미국인으로, "'파​친코'가 특별한 지점은 다름 아닌 특수성과 보편성의 공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자의 이야기를 통해 글로벌한 감각과 한국적인 감성을 모두 담아낸 시리즈를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이어 "'파​친코'는 수많은 사람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 속에 담긴 이민자 서사는 시대를 뛰어넘어 아직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전해 '파친코'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파친코' 시즌 2에 새로 합류하며 에피소드 6, 7, 8의 연출을 맡은 이상일 감독은 재일 교포 3세로 누구보다 '파친코'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일 감독은 "결국 모두 언젠가 자기 뿌리를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라며 "나의 경우, 미국에 오게 되면서 처음으로 작품을 통해 나의 뿌리를 돌아볼 기회를 얻게 됐다, '파친코'를 통해 이러한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이 작품에는 나의 언어로 표현한 나의 뿌리가 담겨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한국계 제작진의 남다른 애정에 힘입어 탄생한 '파친코' 시즌 2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


https://naver.me/xExx8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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