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는 변무진 얼굴만 빌려와서 실제 연금사업을 했고, 덕에 변무진은 수혜자가 됐지만 세무사는 망함
문제는 변무진이 저 돈 출처를 명확하게 모르되 자기가 나쁜일을 한건 아니라서 출처를 제대로 설명을 못함
세무사와 전 건물주 딸은 원래 부부사이였음. 그래서 세무사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증여받을 건물만 기대중이었으나 딸과 이혼하면서 물거품됨.
근데 오히려 이 할아버지가 딸이랑 연을 끊어버렸고 세무사는 계획적으로 할아버지 건물을 땡겨오려고 계획 세움
실제 건물에 불지른건 세무사였지만 사고사로 위장시켰고, 건물을 미리 조사했으니 그 건물에 무진네 가족이 이미 살고있었던 것도 알고 있던 터라 무진을 설득함 이 건물 사자고
무진은 이에 반대할 이유도 없고
결국 무진의 돈으로 무진은 건물주가 됐지만 돈출처 말은 못하고 세무사는 이제 인감으로 바꿔치기든 뭐든 하려고 하던 순간 무진과 세무사가 자기 아빠랑 같이 찍은 사진의 존재를 딸이 알게되고 전화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