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벗어준것도 그런데 자연이가 자기 위탁가정이라고 약간 뻘쭘하게 말하니까 그거 전혀 신경 안쓰는것처럼 미친분이 친누나 아니라 다행이라고 웃는게 진짜 나같아도 빠졌을듯.... 좀 당황해하거나 안타까워하면 안그랫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