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집주인이 운영하던 가게가 많이 기피하는 알바였는데
거기서 오재걸, 변무진이 20~30년 만에 재회해서 같이 알바함. 근데 이 일 소개해준 사람이 오재걸이었다던지?
(오재걸도 형편어렵다는 게 7회 문자에서 나오는)
김명규씨입장에선 아저씨 둘이 저런다니까 감동받아서 같이 사진찍으심..
근데 오재걸은 몇번하다가 말았고(해보니 진짜 할 짓아니었던 알바라)
변무진은 그거 가릴 처지냐하면서 진득하게 일했음.
다른 사기사건(별개인데 딸이 오해했다는 가정)에 휘말린 김명규씨가 자살하면서 유서로
'가족들에게 물려주기 싫습니다. 변무진에게 물려주세요' 라고 유서쓰고 자살.
오재걸 입장에서는 '나는 왜 안되고 쟤가 받아?'로 튐.
변무진 입장에선 이 유서 없던 일이라고 처리하고 내가 집사겠다면서 정당하게 딸에게 제 값주고 건물을 샀는데
김명규 딸이 상속절차를 밟아보니 변무진이 거슬리는 존재였음.
변무진을 그래서 누명씌우겠다....?
변무진 입장에서는 내가 건물 이미 사서 제 값주고 끝냈는데 왜 나를 찾아온대? 니까 연락피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