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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없어 병원 가기 싫어했던 홍주한테 물을 건내주는 후영이
자전거에 치일뻔 했던 홍주 구해주는 후영이
본인들도 모르는 2번의 우연한 만남을 지나
의리 없는(?) 첫만남을 시작으로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궁금하고,신경 쓰이고
이유도 없이 따라가고
고백 한다니까 짜증도 나고
아무한테도 자기의 꿈을 말하지 못했던 후영이는 꿈을 얘기하고, 꿈이 없던 홍주는 꿈을 갖고
후영이는 알지 못하고, 홍주는 이유를 몰랐던 두근거리는 기억을 생기고
홍주만 봐도 웃음이 나는 후영이는
마음을 묻고 떠나야 했고
자기의 마음도 몰랐던 홍주는 후영이 갑작스럽게 떠나자
이유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후영이에 대한 기억을 누르고 눌러서 동창3으로 기억해버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아무리 기억을 없애도 감정까지 없앨 수는 없는거지.. 강후영을 보자마자 알아봤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