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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배우 소주연과 서지훈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숏무비 <온오프>를 제작해 2회에 걸쳐 ‘사랑의달팽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이어지는 설렘 가득한 청춘물이다. 인공와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의 일상 속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자 현대백화점 지원으로 사랑의달팽이에서 기획하여 제작되었다.
10분 이내 숏폼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된 <온오프>는 고요한 여자 정아와 고치는 남자 준철의 시점으로 2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귀의 날인 9월 9일 오전 9시 첫 공개되는 <온오프> 1부는 정아(소주연 분)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2부는 추석연휴인 9월 16일 오전 9시에 준철(서지훈 분)의 시점으로 펼쳐진다.
<온오프> 영상 공개와 함께 온오프 한정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랑의달팽이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온오프> 영상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50분께 ‘온오프 스틸 엽서 5종 세트’를 증정한다.
<온오프> 숏무비 감상 후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만원 이상 정기후원 참여 시 ‘마그넷 오프너’와 ‘온오프 스틸 엽서 5종 세트’, ‘사랑의달팽이 스티커’로 구성된 ‘온오프 종합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후원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첫 후원 완료 시 받아볼 수 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이번 숏무비 <온오프>를 본 많은 분들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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