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부모한 뒤 삼대독자로서 누나 손에 어화둥둥 자랐고,
누나의 서포트에 힘입어
고교 졸업과 함께 프로구단에 입단했다.
하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정작 무진은 별 생각도 야망도 없었다.
무진이 개노답 아빠고 계속 사업말아 먹은거 맞는데
부모나 다름없는 누나한테 무진이는 그냥 가족한테 버려진 짠한 아들이자 동생 느낌일수도 (애연이때문에 무진이가 야구 그만뒀다고 원망했을수도있고 쨋든 무진애연 둘이 손뼉이 맞아 그렇게 된거지만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
그러니 고모 입장에선 무진이 쫓아낸 애연이네가 미워서 걍 죽었다 했을수도 있겠다 싶은
물론 진짜 죽었을 가능성도 높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