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왜 엄친아죠..? 라는 생각은 듦ㅋㅋ

 

애초에 여주가 그 스펙이면

제목이 엄친아일 필요가 없잖음.

엄친아 엄친딸 이라는게

보잘것 없는 나랑 비교되는

공부잘하고 직장 좋은데 가고

돈잘벌어 효도 잘하는

엄친자식들에 주눅드니까 

나온 말인데..ㅋㅋㅋ

 

여주도 저 스펙 하루아침에 생긴거 

아닐거 아녀. 본인도 걍 엄친딸인데

왜 굳이 엄친아지? 하는생각은 들어.

 

작가가 걍 보통 떠올리는 의미랑 별개로

흔히 쓰는 단어중에 골라서

줄임말 그자체로 갖다썼다 생각하고

걍 마음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굳이..?라는 생각은 들었어.

제목이 다른거였던가

여주가 평범했음 훨씬 더 

공감됐을거라는게 내 생각임.

 

이거 차치하고 보면

꿈찾기야 뭐..고스펙 버리고 

새인생 사는경우가

드라마에서만 있는 일도 아니니

별스럴것 없게 보임. 

지금부터 10년은 배워야 뭐가 된대도

40대 중반인데 그때부터 일하면

30년은 할 수있는 세상이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