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났을텐데.... 그날밤 길채와 마음이 완전히 통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룻밤의 꿈처럼 사라졌으니 그 상실감이 말도 못하게 컸을 듯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컸던 것 같아 그만큼 길채가 장현이의 전부였단 소리겠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