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는 거랑 못하는 건 다르겠지만 그냥 본인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거라면 차라리 망하더라도 작품 많이 찍었으면 좋겠어어느 작감이든 그 망작 속에서도 배우를 발견하고 또 본인 작품에 캐스팅을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