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가족멜로 지진희♥김지수X손나은♥최민호, 설렘 폭발 '하트 시그널' 터졌다('가족X멜로')
664 2
2024.08.31 15:47
664 2
WVGsZj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가족X멜로'의 'X-부부' 지진희·김지수와 청춘커플 손나은·최민호 사이에 오가는 설레는 하트 시그널이 감지됐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김영윤 극본, 김다예 연출)가 오늘(31일) 제2막의 포문을 연다. 지난 방송에서 대환장 모텔 4자대면으로, 금애연(김지수)·변미래(손나은) 모녀 사이에 분열이 예견된 가운데, 이들이 빌드업하고 있는 2색 멜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느낄 수 있는 도파민 폭발 'X-부부' 변무진(지진희)·금애연과 싱그러운 청춘커플 변미래·남태평(최민호)의 하트 시그널이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먼저, 무진과 애연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애연은 재결합을 위해 돌아온 무진이 그 어떤 애정 공세를 펼쳐도 철옹성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다. 돌아온 그는 돈만 많아졌을 뿐이지 철이 없던 11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무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애연에 대한 여전한 순정과 가족을 생각하는 진심을 보여줬다. 애연이 좋아하는 것들과 수족냉증, 족저근막염이 있다는 것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그는 애연을 극진하게 챙겼다.

이러한 무진의 노력들이 결국 빛을 발한 것일까. 스틸컷 속 애연은 무진 앞에선 내보이지 않았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그런 애연을 보며 무진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궁금증마저 자극한다. 애연의 미소가 이들의 두 번째 멜로의 시작을 알리는 '하트 시그널'일지 7회 방송도 놓칠 수 없는 이유가 되고 있다.


NkauiI

이들의 딸인 미래 역시 태평과의 심쿵 멜로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 미래는 태평과 함께 그의 옥탑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절한 무관심'으로 서로를 배려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져 진한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 그것도 모자라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하트 시그널'이 한없는 설렘을 유발한다. 이대로 물리적 거리 역시 가까워질지 기대감이 피어오르는 대목이다.


두 사람의 다정한 멜로 모먼트는 7회 예고 영상에서도 엿볼 수 있다. 엄마 애연이 무진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느끼고 분노해 가출한 미래가 향한 곳은 바로 태평의 집이다. 그동안 태평이 자연스럽게 선을 넘어올 때마다 '위험 신호'를 느꼈던 미래는 훅 들어오는 태평의 진심에 "나한테 자꾸 왜 그래요"라고 또 한 번 밀어내 보지만, 태평은 "몰라서 물어요"라며 되레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혀 온다. 태평의 박력 있는 결단에 벌써부터 안방극장이 요동치고 있다.

무진·애연과 미래·태평의 제2막 본격 멜로가 기대되는 '가족X멜로' 7회는 오늘(3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341 09.14 13,5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4,3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44,1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79,7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83,151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448,857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579,89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676,48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6 22.03.12 3,657,25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5 21.04.26 2,880,36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6 21.01.19 2,982,10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2,984,398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1 19.02.22 3,027,871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931,93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225,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432713 잡담 엄친아 전남친이랑 석류 서사를 반대로 했으면 더 이해잘됐을 것 같음... 02:30 10
13432712 잡담 곱씹어볼수록 황당한게 너무 많음..... 1 02:29 32
13432711 잡담 엄친아 ㄹㅇ 생판 모르는애한테 모음이는 왜그러는거임ㅋㅋㅋㅋㅋ 뭔 갑자기 딸타령 1 02:29 30
13432710 잡담 엄친아 우리 석류 좀 살려주세요 !!!! 1 02:29 33
13432709 잡담 클리셰 뒤틀거면 잘 쓰고 뒤틀어서 못 쓸거면 그냥 클리셰라도 따라가라고 1 02:29 27
13432708 잡담 엄친아 나 진짜 그 애기 좋아하는게 제일 이해안가 3 02:28 61
13432707 잡담 사건은 여주중심인데 정작 여주감정선은 안그려줌 2 02:28 47
13432706 잡담 내가 여주 이해안되는건 주위사람들이 전남친 욕하고 함부로 대하는데 어떻게 그걸 두고 봄? 1 02:28 50
13432705 잡담 손보싫 극초반에 지욱이가 말한 아무도 모르는 일 4 02:28 27
13432704 잡담 난 전남친 서사 나오고 하차했어..메인 배우들 좋아해서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02:28 33
13432703 잡담 여주 주변사람들은 여주편이라 전남친한테 화냈는데 정작 자기들이 몰랐던거고 고마운 사람이었잖아 1 02:27 50
13432702 잡담 엄친아 드라마 서사 자체가 여주 중심인데 제목이 엄마친구딸이여야 하지 않나 싶다 4 02:27 88
13432701 잡담 내가 저 입장이면,,, 난 더 나아가서 돈 달라고 할거임 1 02:27 33
13432700 잡담 그 엄친아에 서브커플 남자 애기있잖아 걔는 친딸맞음? 확정났어? 8 02:26 86
13432699 잡담 엄친아는 투탑드인줄 알았는데 내 생각보다 더 여주중심드다.. 6 02:26 140
13432698 잡담 전남친도 쓰고 싶었으면 남주가 여주의 전남친들 보면서 그래도 아플때 내가 있었다 이게 더 맞는거 아니냐 02:26 19
13432697 잡담 남주가 전남친 서사도 모르는데 맨날 욕하는것도 웃겨 3 02:25 110
13432696 잡담 엄친아 진심 여주가 전남친 입장이면 바로 이해되는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런거 02:25 41
13432695 잡담 수발 받을대로 다 받고 혼자 급발진해서 먹튀한걸로만 보임 1 02:25 37
13432694 잡담 엄친아 모음이는 ㄹㅇ 왜 갑자기 애엄마를 자처함..? 그 설정도 이해가 안감 4 02:24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