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요약하면 집 다말아먹은 개차반아빠가 건물주되서 돌아와가지고 엄마 다시 데리고오려고 딸이랑 싸운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이거 보자마자 든생각이 '뭐야 이젠 하다하다 건물주?ㅋㅋㅋ심지어 엄마랑 재결합 요구? 너무 요즘시대랑 안맞는 설정 아닌가? 저걸 딸이 이해해???' 라서 너무 뻔한데...였거든
문제는 아직까지 보여준 내용은 저 생각과 크게 다를바 없는 부분들이라서 이게 다는 절대 아닐텐데....이런 생각이 더 듦
생각보다 드라마가 코믹도 쎈데 현실감이 너무 쎄서 저렇게 웃다 끝내는설정은 절대아닐거같아 그리고 자꾸 분위기가 너무 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