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스스로가 왕위에 대해 야심이 있었기에, 고국천왕 생전 왕후 우씨와 어느 정도 연계를 구축했을 가능성이 높다.[7]
하여간 덕분에 고발기가 유력했던 고구려의 왕위는 고연우에게 돌아가게 되었고, 그가 바로 고구려의 제10대 왕인 산상왕이었다. 분노한 발기는 동연으로 도망쳐 그곳의 수장이었던 공손도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30,000명에 달하는 병력을 빌려 고구려에 쳐들어왔다.(고발기의 난) 그것을 산상왕의 막내동생이었던 고계수가 막아 진압했다. 이후 계수는 형인 발기의 잘못을 꾸짖었고, 결국 왕실과 나라에 큰 위기를 몰고왔다는 죄책감 탓에 발기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차기왕도 왕 욕심이 있었네
왕후랑 럽라서사 만들어지는거나, 고발기의 난 기대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