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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가수 소속사도 공연 실황 영화 티켓 가격 인상에 큰 몫을 한다. 통상 한국영화는 극장과 배급사가 극장요금을 5대5로 나눈다. 반면 아이돌 실황 영화는 4대6, 3대7, 많게는 2대8로 나눈다. 극장을 찾는 하드코어 팬덤이 많은 가수일수록 부르는 게 값이다. 극장은 독점으로 공연실황 영화를 상영하고 싶어하기에, 가수 소속사 요구를 대체로 들어준다. 그렇기에 소속사가 8할을 가져가도 극장에서 수익을 남기기 위해 극장요금을 천정부지로 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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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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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CGV 측은 공연실황 영화는 가격 정책이 IP를 갖고 있는 소속사와 협의해 진행된다며 말을 아꼈다. 

 
영화는 5억원 미만으로 제작한 독립영화나 1000억원 이상 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나 극장요금이 똑같은 재화다. 그렇기에 K팝 아이돌 공연실황이라고 가격이 더 비쌀 이유는 사실 없다.
 

K팝 아이돌 공연 실황 영화 극장요금이 계속 오르는 건, 독점으로 이익을 더 얻고픈 극장과 팬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돈을 벌고픈 소속사의 생각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극장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관객 상황이 예전만 못한 만큼 충성도가 높은 K팝 아이돌 팬들을 겨냥한 콘텐츠 유치에 갈수록 몰두하고 있다. 관객수는 일반 영화보다 적어도, 주로 특별관에서 상영해 요금이 더 비싸 수익이 더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금을 야금야금 올려도 티가 잘 나지 않는다. 팬덤 장사인 탓이다.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실황 영화 상영 때는 극장에서 별도 굿즈를 만들어 팔아 별도 수익도 쏠쏠히 챙긴다. 올해 4월 IMAX에서 개봉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서울 실황을 담은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상영 때는 CGV에서 슈가 얼굴이 새겨진 컵에 팝콘과 콜라를 담은 음료컵 세트를 1만 7000원에 팔았다. 

 


또한 팬덤 장사를 극대화하려는 가수 소속사도 공연 실황 영화 티켓 가격 인상에 큰 몫을 한다. 통상 한국영화는 극장과 배급사가 극장요금을 5대5로 나눈다. 반면 아이돌 실황 영화는 4대6, 3대7, 많게는 2대8로 나눈다. 극장을 찾는 하드코어 팬덤이 많은 가수일수록 부르는 게 값이다. 극장은 독점으로 공연실황 영화를 상영하고 싶어하기에, 가수 소속사 요구를 대체로 들어준다. 그렇기에 소속사가 8할을 가져가도 극장에서 수익을 남기기 위해 극장요금을 천정부지로 올리는 것이다.

 


가수 소속사는 인상된 극장요금과 팬덤장사로 극대화된 매출을 바탕으로 극장 상영 이후 OTT플랫폼에 비싼 가격으로 공연실황 영화를 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75278

 


이것도 진짜 문제같음
보통 극장영화는 전부다 일괄적으로 오직 극장이 단독으로 임의로 정한 티켓값 그대로 늘 가고 그래서 극장이 갑자기 티켓요금 기습적으로 올리면 그대로 끝임 
또 모든 영화가 전부 다 똑같이 일률적으로 티켓요금 한장당 극장이 50% 비율 무조건 가져가고
나머지 50%에서 다시 30% 20% 등등 세세하게 나눠서 여기서 IP 보유한 배급사 제작사 순으로 비율 가져가는거잖아 여기서 창작자 순은 더 비율 없고 
극장요금 부율이 항상 이런식으로 고정되고 극장이 언제나 대다수 많은 비율의 돈을 가져가서 요즘도 문제되는데

 

그런데 지금 콘서트 공연 실황 영화는 위 내용처럼 이런식으로 극장과 소속사 자기들 맘대로 협의해서 천정부지로 계속 콘서트 실황영화 극장 티켓가격 최대 3만 5천원까지 치솟게 하고
그리고 극장요금 부율도 극장과 콘서트 실황 제작하는 소속사가 3:7에서 최대 2:8까지 해서 최대 80% 까지도 비율을 가수 소속사가 가져가게끔 부율이 이루어진다는게
말도 안되는거 같고 이거 백퍼 문제제기들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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