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테는 이제 제껍니다 식으로 떠들어보게써
월루펭은 심심해
걷바속촉 외강내유 속성은 다 가져가는데 드지환이 훨씬 내유 속성이 짙다고 해야할까 (찐따 속성은 온리 드지환)
어머니는 1도 등장않지만 윤현우와 서지환의 품성을 보면 어머니의 마음과 따수움을 닮았다고 생각해. 아버지의 거친 육체와 굵은 선 불안함을 닮았다고 생각하고
어머니의 마음과 아버지의 육체를 타고 난 소년. 이거라서 좋아해 무슨 인외같이 묘사했지만🫣
여기에 드지환은 정말 어린시절 윤현우가 아버지로 인해 마음이 깨어지고 부서진 아이라...더 내유가 짙어진다.
경찰서 앞에서 서태평이 서지환을 넌 변하지 않아 라고 종용하고 힐난 했지만 사실 서지환은 조각 조각 흩어진 윤현우을 다잡고 돌아갔기에 변하지 않은건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고
이 조각난 마음을 돌려준건 온전히 은하고, 이 조각을 지지하는 건 사슴즈 같아서
과거의 윤현우로 온전히 돌아갈 순 없었지만 결국 윤현우의 마음을 가진 서지환이라 마지막의 마지막에도 회사와 가족과 은하를 위해 아버지를 감쌌고 돌이켰고 다름을 증명하며 승리했고 속박에서 풀렸다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