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쪽 이야기는 과거에 일어났거나 일어났을 법한 사건을 보여주는 거라면
김윤석 쪽은 신고를 안 한다면... 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라서 현실이랑 현실이 아닌 듯한 분위기가 섞이는 것 같음
김윤석 쪽 이야기는 상상인지 현실인지 모호한 상황이 여러번 보여지는 것
살인하고도 신고당하지 않았다고 1년뒤에 펜션에 돌아온 유성아나
유성아가 그린 그림 분위기
유성아가 펜션을 꾸며 놓은 분위기도 현실과 환상이 섞인 느낌인 것
김윤석 이웃들과의 관계도 좀 판타지 느낌임
윤계상네 가족은 점점 고립돼 가고 기호는 왕따를 당했는데
김윤석은 이웃 펜션 형님이랑 세탁소 아저씨가 도와주는 것
시간이 지나서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 힘이 되어주는 것
정리가 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아없숲 덕분에 드라마 보고 나서 자꾸 생각을 하게 되네 이런 거 좋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