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너의 얼굴이 오늘은 유독 반짝인다
평범한 눈 평범한 코 빼어나지 않은 입술도
그저 그런 너의 목소리 오늘은 되게 설레인다
나의 공간은 너의 향 혹은 색깔들로 채워져 가
->이거 그냥 이화신이 하는 말이고
네가 나쁜 놈이라는 거 알아 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던 거
그래도 네가 하는 말이 너무 속이 상한단 말이야
잘난 척 혼자서만 괜찮은 척 웃으면 퍽이나 내가 믿겠다
내가 아는 넌 그렇게 웃지 않아
(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이거 그냥 표나리
가사도 너무 좋아 오스트가 그냥 좋은것도 많고 좋지만 난 가사에 드라마 서사 티나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