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덬들도 얘기했지만 김강헌이 송판호가 저지른 짓이 맞는지 동선 한 번 안 알아보고 의료기록 안 떼보고 걍 송판호가 사고냈다니까 그런갑다 하는 것도 그렇고
10년 전 드라마에서도 사람 따라다니려면 바로 폰에 모든 통화 같이 들을 수 있게 장치 심고 위치추적장치도 넣는데 그냥 폭력조직도 아니고 시를 하나 만들 정도 규모의 기업에서 걍 발품팔아 따라다니는 사람 그것도 꼴랑 하나 붙이는 게 말이 되나 싶어서. 대놓고 감시하는 사람 하나 붙었으면 안 보이게 감시하는 팀이 하나쯤 더 있어야지.
전개를 특정 방향으로 몰려고 말도 안 되는 설정 잡는 거 같아서 흥미가 떨어져버림.. 어떻게 풀어가나 결말을 어떻게 할 건가 궁금해서 계속 보긴 하겠지만 나는 예전처럼 몰입하긴 힘들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