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윤계상쪽 과거 얘기는 윤보민 캐릭터의 신선함 말고는 진짜 너무 뻔해서 과거 나올 때마다 재미없었는데 과거만 재미있다는 의견도 꽤 있어서 신기함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아없숲에서 캐디 제일 안 뻔하고 신선하게 잘된 게 윤보민 같은데 술래 캐릭터를 전혀 못 써먹은 느낌이라 아쉬움... 윤보민 술래 캐릭터로만 범죄스릴러 시즌 5개는 말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진짜 분량이 너무 적어 이정은이라는 좋은 배우 캐스팅한 게 무색할 정도로 적어서 당황함ㅋㅋㅋㅋ
드라마가 뭔가 다 어중간하다 신선하려다가 말고 안 뻔하려다가 말고 질주하려다가 말고 뭔가 더 미칠 수 있을 것 같은데 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말고 더 안 갈 거면 좀 더 깊은 울림이나 여운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봤으니 됐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