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살아온 모든 시간 속에서 나를 좋아했던 넌 없어?' 라고 묻는 선재와
'응, 없어.' 라고 답하고 몰래 우는 솔이
그런 솔이의 진심을 모른 채 상처받았던 선재가
솔이가 밀어내는 대로 밀려났던 선재가
너 나 좋아하잖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드디어 솔이의 진심을 깨닫고 달려와서 솔이가 밀어내도 안 밀림
솔이의 마음에도 확신이 생기고
솔이 구하고 죽는 거면 다 괜찮다고 상관없다할 만큼
자기 마음에도 확신이 있어서 할 수 있는 고백